쌀쌀한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부쩍많이 추워졌습니다. 이렇게 추운계절이면 난방비 걱정을 안할 수 없는데 최근 몇년사이에 단열 뽁뽁이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에어캡이라고 명칭까지 있어보이게 불리던데 저도 난방비를 조금 아껴볼까하고 이제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사실 뽁뽁이의 경우 어릴적에 톡톡 터트리면서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 원래 용도는 제품이 파손되지 않도록 포장할때 사용했었는데 몇년전 tv에서 단열효과가 있다고 소개된 이후부터 불티나게 팔리고 있죠. 처음 방송에 소개되고 난뒤 생산물량이 판매량을 못따라가 없어서 못팔정도로 많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었죠.

그럼 자세히 한번 알아보려고 하는데 가장먼저 어떤 원리로 단열이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에어캡의 단열효과 원리


원리는 창문에 에어캡을 붙이게되면 외부의 찬기운의 유입을 막고 실내의 보온된 실내기운을 밖으로 나가지 않게 해주어 열손실을 줄여주는 원리입니다. 보통 40%의 에너지 효과가 있다 이런이야기까지 하기도 하는데 이건좀 무리가 있을거 같지만 확실히 효과는 있다고 하네요.

■ 가격대비 효율성이 있을까?

단열효과가 있다는것은 여러 후기들이나 뉴스를 통해서 알아볼수 있지만 가격이 비싸다면 물론 문제가 되겠죠. 현재 네이버 지식쇼핑에서 검색해본 결과로는 가로 50cm 세로 20m 크기 한롤이 9천원가량하는데 이정도면 가격이면 대부분의 창문에 부착할수 있을거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충분히 구매해서 붙여볼만 할것 같습니다.

시공방법도 창문을 깨끗이 닦고 분무기로 물을 고르뿌려준뒤에 붙여주면 되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은것 같습니다. 우선 주문을 해둔 상태인데 실제로 붙여보고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