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올해안에 저가형 태블릿PC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아수스에서 레퍼런스형태로 출시될거같습니다. 현재 저가형 태블릿PC는 아마존의 킨들파이어가 선전하고 있기때문에 구글에서도 자사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통해 자사의 태블릿PC시장 영향력을 확대할려는 의도가 담겨있는거같습니다.

아직까지 하드웨어 성능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기때문에 저가형으로 출시될지 보급형이 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프리미엄급 태블릿PC보다는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해서 아마존의 킨들파이어와 비슷하거나 저렴한 가격을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구글에서 모토로라 인수가 아직까지 마무리되지 않은 시점에서 보다 전략적인 제품을 선보일수 있을지 의문이 생기기도합니다. 태블릿PC는 스마트폰처럼 필수적인 요소보다는 부가적인 기기이기때문에 얼마나 파급력있는 컨텐츠를 제시할수 있을지도 주목해봐야 할점인듯합니다.

 

국내 제조사들은 왜 저가형 태블릿PC를 출시하지 않을까요?

저가형 태블릿PC는 하드웨어로 큰돈이 되지않습니다. 저가형 태블릿PC 수익창출에 있어서 중요한 컨텐츠사업인데 국내제조사들은 안드로이드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하드웨어기기만으로 수익을 창출하다보니 프리미엄급제품을 고집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자신들만의 스마트 생태계가 없다는 점이 대한민국 제조사들의 최대 약점인데 언제쯤 이약점을 극복할수 있을지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