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에서 공개한 패드폰 어떨까?

 

아수스에서 트랜스포머 태블릿의 후속작으로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을 결합한 패드폰을 선보였습니다.

아수스는 지난2월 MWC 2012에서 선보인 패드폰(TF700)을 오는 7월 호주에서 먼저출시한다고 하는데 기존에 시도되지않았던 형태의 모델이라 신선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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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폰은 스마트폰을 태블릿에 끼워 충전할수 있는 형태로 키보드,태블릿PC,스마트폰 3가지를 결합하면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태블릿PC는 10.1인치 스마트폰은 4.3인치이며 태블릿PC의 해상도는 1920x1200로 뉴아이패드에 비해 해상도는 다소 낮은듯합니다.

 

 

패드폰의 경우 태블릿에 스마트폰을 끼워 충전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기는하지만 그로인해 두께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을것같습니다. 하지만 패드폰 스테이션과 결합하면 10.1인치의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고 배터리 성능이 5배로 증가한다는 장점과 있어 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을 하나로 사용할 수 있어 괜찬은듯합니다.

 

 

아수스의 패드폰을 보고있자니 흡사 3단합체로봇같은 느낌이 드는데 여러기기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만족도는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찌보면 국내 스마트폰제조사들도 앞으로 이런형식의 태블릿패드를 내놓을 가능성도 있을듯합니다. 평상시에는 스마트폰을 들고다니다가 큰화면이 필요할때는 태블릿패드에 스마트폰을 꼽아서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태블릿PC를 따로 구입하는 부담도 덜어줄테니까요.

 

앞으로 이런 형식과 더불어 어떤 방식으로든 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의 경계는 좁혀질것으로 보여집니다. 국내제조사들도 아수스와 같이 참신한 컨셉의 제품들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