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가 나오면서부터 스마트폰의 한계와 PC의 한계를 채워주는 태블릿PC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옥션,지마켓,11번가에서는 저가형 태블릿PC를 선보이는 한편 뉴아이패드의 국내출시도 멀지 않았습니다. 구글은 올여름즈음에 레퍼런스 테블릿PC를 선보일것으로 보이는 만큼 갈수록 태블릿PC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거 같습니다.

 

태블릿PC를 구매하고자 할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바로 WI-FI모델로 살까? 3G모델을 살까? 일거같습니다.

WI-FI모델은 통신사를 통해서 3G모델로 사는것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과 사고나서 추가로 들어가는 통신비가 없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단점으로는 WI-FI망에서만 인터넷을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WI-FI가 터지지않으면 인터넷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3G 모델은 WI-FI모델처럼 일시불로 살필요없이 통신사 할부로 살수있어 초기 부담금이 적다는 장점과 어디서든 무선인터넷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구입후에도 매월 통신료가 추가부담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WI-FI모델이 조금더 매력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미 스마트폰사용으로 비싼 통신료를 지불하고 있는데 굳이 추가 통신료까지 물어가면서 태블릿PC를 구입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요즘처럼 어딜가도 WI-FI가 잘터지는 시대에는 더욱이 비싼통신료까지 지불해가면서 3G모델이든 LTE모델이든 구입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테더링이 되니 테더링기능을 적극활용하면 WI-FI모델이 더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