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타임용으로 딱인 저스티스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영화로 올해 3월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내용을 살펴보자면 윌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있던 로라는 어느날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정체불명의 과한에게 처참하게 폭행을 당하고 그런 로라를 보면서  분노에 빠져있던 윌에게 정체불명의 남자는 은밀한 제안을 합니다.

정체불명의 남자는 아내를 폭행한 범인에게 대신 복수를 해주겠다는 제안을 하고 분노와 절망에 빠져있던 윌은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윌의 복수를 대신해준 댓가로 다른사람의 복수를 대신 해줘야 하는데... 어찌하다 일급 살인 용의자가 되어 쫒기게된 윌. 그는 경찰과 비밀조직의 추격을 피해가며 진실을 파헤쳐나갑니다.

전체적으로 크게 신선하지는 않은 시나리오입니다. 전체적인 영화의 구성자체는 괜찬은듯합니다. 연기도 좋고 영상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뒤로 갈수록 내용이 궁금해지지가 않을 정도로 단조로운 내용을 보여줍니다. 결말이 보이는영화죠^^  집에서 가볍게 볼만한 액션영화 한편 보시길 원하신다면 저스티스가 괜찬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