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계리직 공무원 경쟁률 및 연봉은 얼마나?

우체국 계리직의 경우 2008년 처음으로 시작되어 2년에 한번씩 채용시험을 진행했습니다. 2014년 올해의 경우 4번째 시험인데 기존의 10급 공무원과 기능직공무원이 폐지되어 이제는 계리직 공무원도 10급이 아니라 9급 일반직 공무원으로 바뀌었습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시는 우체국 계리직의 경쟁률과 연봉은 어느정도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체국 계리직 공무원 경쟁률

서울지방우정청의 2012년도 최종 경쟁률을 살펴보자면 평균 경쟁률이 84.9에 달할 정도로 상당히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2년에 한번 모집을 하고 모집인원이 그렇게 많지 않다보니 많은 인원들이 몰리는 경향이 있는데 아마도 다른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응시를 많이 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014년도에는 9급 일반직 공무원으로 바뀌면서 경쟁률이 더욱 높아질것으로 예상됩니다.


2014년도 선발예정인원

서울 56명, 경인 40명, 충청 49명, 전남 21명, 전북 10명, 부산 53명, 강원 21명, 경북 37명등 총선발예정인원은 262명입니다.

현재 원서접수 및 필기시험은 끝났으면 3월 19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우체국 계리직 공무원 연봉

공무원은 호봉제로 급여가 책정되기 때문에 아래 공무원 월급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계리직 공무원은 9급 공무원으로 1호봉 급여는 1,227,600원입니다.

공무원의 경우에는 호봉이외에 여러가지 수당들이 붙기 때문에 실제 봉급표에 표시되어 있는 급여와는 다소 차이가 날수도 있습니다.


공무원 수당체계

공무원의 경우 기본급이외에 32종의 수당이 있기 때문에 다른 직업에 비해서 좀더 세분화되어 급여가 지급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월 수령하는 급여에서도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우체국 계리직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시험에 응시하신분들 모두 좋은결과가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