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스마트폰, IPTV, 인터넷등 통신사의 여러가지 서비스를 이용하다보니 매달 빠져나가는 통신비가 부담스러운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도 조금이나마 통신비를 줄여보려고 알뜰폰으로 옮겨갔지만 집에서 사용하는 TV, 인터넷은 약정때문에 사용하고 있는데 슈퍼카드를 활용하니 그나마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더군요. 그럼 KT 통신비 할인카드를 활용하면 할인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올레 슈퍼카드 혜택은?

현재 KT의 경우 9개 신용카드와 제휴를 통해서 할부형 또는 DC형 두가지 방식으로 할인이 가능합니다.

할부형은 단말금액을 할부로 결제하고 매달 청구되는 통신비에서 실적에 따라 청구 할인을 받을 방식이고 DC형은 매월 청구되는 통신비에서 실적에 따라 청구 할인을 받는 방식입니다.

- 할부형 : 실적 30만원 사용시 매월 1만원 할인 / 70만원 사용시 매월 1만5천원 할인

- DC형 : 실적 30만원 사용시 매월 7천원 할인 / 70만원 사용시 매월 1만5천원 할인

만약 스마트폰을 구입하는데 매달 사용하는 카드금액이 30만원 정도이면 할부형을 그이상 사용하거나 단말기 구입을 하지 않는 경우 DC형을 선택해 사용하시면 됩니다.

또한 KT 통신비 할인카드의 경우에는 통신비, 학원비, 병원비, 대중교통비도 실적으로 인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할인카드에 비해서 실적조건을 충족하기가 상대적으로 편합니다.

현재 올레 슈퍼카드 발급이 가능한 카드사에는 현대카드, 우리카드, 국민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 IBK카드, 대구카드, JB카드, 삼성카드등 총 9개 카드사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만약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를 많이 사용하시는 경우라면 현대증권 able 슈퍼체크카드를 이용하시면 신용카드와 동일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현대증권 able 슈퍼체크카드 :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7천원 캐시백 / 70만원 이상 1만 5천원 캐시백

슈퍼체크카드의 경우 통신비 할인 이외에 주식매매 수수료 5년 무료, 실적 10만원 이상시 출금 및 이체 수수료 무료, 전국 40여개 가맹점 5~60% 현장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또한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체크카드의 신용카드보다 소득공제를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또한 예전처럼 지점에 방문하는 방식이 아닌 어플을 통해서 신분증 사진전송 및 본인인증 후 계좌 개설 및 카드발급, 통신요금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우편으로 체크카드를 받아 볼 수 있어 근처에 지점이 없거나 방문할 시간이 없는 분들에게 좋을것 같습니다.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하는 통신료의 경우 이렇게 kt 통신비 할인카드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면 매달 최대 1만 5천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느니 올레 슈퍼카드를 잘활용하셔서 할인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