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학교 하교시간에 앞을 지나가다보면 중학생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아이들 키가 상당히 크더군요. 사실 예전에 비해서 평균키가 갈수록 커지는것 같습니다. 이렇다보니 또래 아이들에 비해서 키가 작으면 혹시라도 키가 크지 않을까 걱정되는것이 부모 마음이 아닐까 싶네요. 특히나 요즘은 다들 키가 크다보니 평균보다 작으면 놀림의 대상이 되기도하고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니까요.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아이들 성장은 공부보다 신경을 써줘야 하는 부분이기도 한데 저학년때부터 꾸준히 성장판 열려있는지 확인하고 혹여나 성장판이 손상되지는 않았는지 부모님들이 체크를 잘해주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성장판 확인은 어떻게 할까요?

성장판 확인법

성장판 확인법을 알아보자!

성장 검진의 경우 무조건 받을 필요는 없고 몇가지 조건이 있는 경우에 확인하시면 됩니다.

성장 검진이 필요한 경우

- 또래 아이들보다 키가 작아서 학교에서 늘 앞줄에 앉는 경우

- 뼈 나이가 실제 나이보나 빠르게 나타날때

- 연령에 비해서 성적 변화가 빠르게 나타날때

- 부모의 키가 작아서 유전적으로 아이의 키도 작을것으로 예상될 경우

- 1년에 4.5cm 이하로 성장하는 경우

만약 이런 경우라면 성장 검진을 통해서 성장판을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 성장판 확인법은 측정을 통해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1. X-ray 촬영으로 확인하는 방법

보통 성장판 검사는 무릎과 손목을 엑스레이로 찍어서 무뤂 성장판이 잘 열려있는지 확인하고 손목뼈를 통해서 뼈나이를 구분합니다. 물론 일반인이 엑스레이를 통해서 본다고해서 알수는 없고 전문가가 봐야지 알수 있겠죠? 

2. 모발검사를 통해서 알아보는 방법

모발검사의 경우 성장판을 확인한다기 보다는 아이의 영양상태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검사를 통해서 아이 몸속에 부족한 영양소는 없는지 발달장애나 중금속 수치등을 확인할 수 있어 결과를 보고 키크는 영양제라던가 기타 처방을 하면 키크는데 도움이 됩니다.

3. MPH 측정을 통해서 예상키 확인하는 방법

MPH는 유전적으로 부모에게 물려받는 키를 의미하는데 아이의 성별, 엄마와 아빠의 키에 따라서 키를 예상하는 방법으로 아이가 어느정도까지 클수 있는지 간단하고 확실하게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4. SMR 테스트를 통한 성조숙도 측정

SMR 테스트의 경우 신체 발육상태를 통해서 성조숙도를 검사하고 여자아이의 경우에는 가슴과 음모의 발육 상태, 남아의 경우에는 생식기와 음모의 발육상태를 기준으로 판단하는데 이런 테스트를 하는 이유는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부분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죠.

키크는 방법

성장판 닫히는 시기 언제일까?

아이들이 커가는 것을 보면 예전에 비해서 성장속도가 상당히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갈수록 여성들의 초경이나 남성들의 변성기 시기가 빨라지고 있는데 이로 인해서 성장호르몬의 양이 조기에 늘어나서 성장속도는 빠르고 성장이 멈추는 시기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성적변화를 관심있게 지켜보셔야 합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초경 직전에 성장률이 급격하게 높아지는데 초경이 시작되면 그후부터 점차 성장속도가 떨어지면서 초경 후 2년이내에 정상적인 성장이 거의 멈추게 됩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변성기 이전에 성장률이 높아지다가 변성기가 시작되면 점차적으로 성장률이 떨어지면서 17세 이전에 정상적인 성장이 거의 멈추게 됩니다.

갈수록 아이들의 2차 성징이 빨라지고 있기 때문에 초등학생때부터 아이들의 성장에 관심을 많이 가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서 알려드린 성장판 확인법을 통해서 아이가 어느정도 클것인지 성장판은 열려있는지 혹여나 성장판이 다치지는 않았는지 꼼꼼히 알아보시고 키가 성장하면서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키가 쑥쑥

키는 한번 성장이 끝나면 더크고 싶어도 클수가 없기 때문에 꼼꼼히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요즘처럼 외모에 민감한 사회를 살아갈려면 키는 정말 중요한 부분인만큼 클때되면 크겠지라고 생각하시면 절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