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건강의 적이라고 할만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중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단과 인스턴트식품의 섭취가 증가하면서 비만인구또한 증가하고 있는데 비만이란 피하지방이나 내장지방 같은 체지방이 너무 많이 축정되는 상태를 말하는데 비만은 다양한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도하죠.


예를 들어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등 각종 성인병에 걸릴 위험도가 정상인에 비해서 훨씬 높아지죠. 그래서 비만도 측정법을 통해서 비만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합니다.



일반적으로 비만을 판단할때 사용하는 방법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체질량 지수 그리고 체지방률을 측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편적으로는 체질량지수로 비만의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체질량 지수는 사람의 비만도를 지수로 나타내는 것으로 체중(kg)을 키의제곱(㎡)나눠서 계산하는데 체질량 지수가 25~30은 경도 비만, 30~35는 중등도 비만, 그이상이면 고도비만으로 볼 수 있습니다.


체질량 지수 측정법  BMI = kg / ㎡



하지만 이런 체질량 지수는 모든 체형에 적합한 측정법이 아닙니다. 가량 몸은 말랐지만 배만 많이 나온 경우 체질량 지수는 낮을 수 있지만 체지방률은 높게 나올수도 있죠. 주변에도 배만 유독 나온사람들이 있으실 겁니다. 이런분들의 경우 체지방률을 측정해서 비만도를 측정할 수 있는데 남자의 경우 15%~18% 여자의 경우 20%~25%정도의 체지방률을 정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부분 체질량 지수를 측정해서 미만도를 측정하지만 보다 전문적인 검사를 통해서 어느정도 비만인지 알고 싶으신 분들은 병원이나 전문기관에 가셔서 측정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