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TV를 보다보면 정기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 있는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접할때가 있습니다. 물론 나눔을 실천하고 싶지만 선뜻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일이고 또한 그누구도 강요해서는 안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의 작은 도움으로 밥을 못먹는 아이들, 깨끗한 물이 없어 여러가지 질병에 걸리는 아이들, 기초적인 교육조차 받지못하고 차별받는 여자어린이들, 예방접종만 하면 걸리지 않을 질병에 걸려 세상을 등지는 아이들이 삶의 희망을 보게 된다면 이것보다 가치있고 소중한 일은 아마 이세상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유니세프 정기 후원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유니세프는 어떤 곳일까?

유니세프는 전세계 어린이를 위해서 일하는 유엔기구로서 1946년 12월 11일 창립된 후 지금까지 '차별 없는 구호의 정신'으로 전세계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지원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포스팅을 위해서 자료를 찾다보니 유니세프가 상당히 오래된 구호단체라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하는 일도 참으로 다양한데...

굶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안정적인 식량지원,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백식을 공급하며 깨끗한 물을 보급하기위해 식수/위생환경 개선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그외에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사업, 전쟁이나 자연재해등 긴급 상황에 처한 어린이 보호, 긴급 구호활동등 정말 다양한 구호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 후원 방법은?

유니세프에는 크게 개인후원, 기업/단체 후원이 있는데 개인후원의 경우 매달 정해진 금액을 꾸준히 후원하는 정기후원과, 원하는 만큼 한번만 기부하는 일시후원, 특별한 날에 하는 기념기부, 희망을 남기는 유산기부, 동전을 모아서 하는 동전기부가 있습니다.



만약 정기후원을 하시더라도 중간에 사정이 있으시다면 후원을 중지하실 수 있습니다. 누구도 정기적인 후원자가 후원을 중단한다고해서 비난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후원 그차제로도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한거니까요. 유니세프에는 정기 후원을 하지 않더라도 일시후원도 있기때문에 너무 큰부담없이 후원이가능합니다. 

우리가 나누는 작은 나눔이 모여 희망이 됩니다. 만약 망설이고 계시다면 이번 기회에 조금이라도 나눔을 실천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작은 나눔이 어린이의 생명을 구합니다. 유니세프[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