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트에 장보러 가다가 기름이 없길래 주유소에 들렀는데 깜짝놀랬습니다.

최근에 차를 많이 안타서 기름넣은지 보름정도만에 갔더니 1800원대를 유지하던

발유가 리터당 1767원이더라구요.

1700원대 가격을 본게 몇년은 된거같은데 기름값이 많이 내려갔네요.

사실 저도 기름값이 부담되서 차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인데...

오늘은 기름넣으면서 기분이 좋더군요. 카드사 할인까지 받으면 1600원대로 내려가니까요.^^

물론 기름값은 지역이나 정유사마다 차이가 있을수 있지만 현재 기름가격이 13주 연속해서

하락하고 있다네요. 

하지만 기름넣을때 오피넷을 통해서 가격검색을 해보고 넣은것이 좋을듯 합니다.

제가 거주하는 경산지역을 검색해보니 가장 저렴한곳이 1760원대인데 가장 비싼곳은 

2038원으로 300원넘게 차이가나네요.

앞으로도 당분가 내림세가 계속될것이라고 하니 이제 기름값 걱정을 조금 덜해도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