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ICS 업데이트후 달라진 웹브라우저기능"

 

갤럭시노트를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업데이트이후 UI의 변화는 크게 없었지만 여러가지 기능들이 많이 추가되어 요즘 찾아보는 재미도 있는듯합니다. ㅎ 작은 기능부터 갤럭시노트만을 위한 어플들도 추가되서 갤럭시노트가 한층더 강력해진거같네요. 오늘은 갤럭시노트 아이스크림샌드위치 업데이트이후 달라진 인터넷기능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까합니다.

 

우선 가장먼저 느껴지는 점은 속도향상입니다. 개인차가 존재하겠지만 친구한테 물어봐도 예전보다 인터넷시 로딩속도가 빨라진거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달라진점은 예전에는 인터넷서핑을 하다가 끄고 다시키게 되면 기본페이지로 연결되었었는데 이제는 실행을 종료할때의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이게더 편하다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더군요.

 

기능적으로 추가된 부분을 보자면 우선 오프라인 보기로 저장하는 기능입니다.

 

 

이기능의 경우 보고있는 페이지를 갤럭시노트로 다운받아 나중에 인터넷사용없이 저장한 페이지를 볼수 있게하는 기능입니다. 이기능을 활용하게되면 블로그글이나 기사, 각종 정보들을 저장해두고 데이터사용량걱정없이 필요할때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흥미를 끄는 기능은 시크릿 모드입니다.

 

위의 이미지처럼 탭창에서 탐정같이생긴 아이콘을 클릭하게 위의 오른쪽 이미지처럼 시크릿 모드창이 생겨납니다. 시크릿 모드에서 웹서핑을 할경우 브라우저에 기록이 남지않기 때문에 개인정보가 있는 페이지를 보거나 할때 편리할듯합니다.

 

다음으로 설정에 들어가게되면 실험실이라는 메뉴가 눈에 들어올겁니다.

상당히 마음에 드는 기능이네요.

 

 

실험실 메뉴에 들어가게되면 위의 이미지처럼 두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하나는 전체화면으로 웹브라우저사용시 상태표시줄이 나타나지 않아 웹서핑시 보다 화면을 크게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또 다른하나는 빠른 제어도구로 전체화면 사용시에 유용한 기능입니다. 전체화면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상태표시줄이 나타나지않아 주소입력,북마크,탭추가등의 기능을 사용할수 없는데 빠른 제어 도구를 사용하면 손쉽게 웹브라우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화면바깥 쪽에서 화면안쪽으로 엄지를 드래그 하시면 메뉴가 나타납니다. 처음에 어떻게 하는지몰라 잘안됐는데 적응하니 편하더군요 ㅎ 기존의 인터넷익스플로러같은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폰에서만 가능한 UI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은 기능이네요.

 

웹브라우저 메뉴에보면 데스크톱 보기라는 체크메뉴가 있습니다. 이기능은 제대로 작동하는 기능인지 모르겠네요. ㅎ 모바일페이지로 이동하지않고 PC버전으로 접속되게끔하는건가 싶어 체크를 하고 돌아다녀보면 어떤페이지는 PC버젼으로 넘어가는데 어떤페이지는 그냥 모바일페이지로 접속됩니다. 구글페이지의경우 이기능이 잘작동하는듯한데 다른 사이트들과의 호환성은 별로인듯합니다. 앞으로 펌웨어때 수정되야 할것같네요.

 

그리고 설정에서 접근성에 들어가게 되면 텍스트 크기를 원하는대로 조정할수 있고 화면 렌더링 반전도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글복사시에도 손가락에 가려 복사할려는 글자가 제대로 안보이는 점을 감안해 돋보기처럼 글자를 확대해 보여주는 부분도 좋은것같습니다. 인쇄기능의 경우는 삼성프린터가 아니면 안되는점은 조금 아쉬운듯하네요. 이밖에도 포스팅은 하지않았지만 편의성을 높여주는 여러가지 부분이 변경되었습니다.

 

이번 아이스크림샌드위치 업데이트로 인해서 여러가지 기능들이 추가되어 보다 편리하게 웹서핑이 가능해져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다소 미흡한 부분도 있지만 앞으로 펌웨어를 통해서 잘 잡아갈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