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로이히츠보코라는 일본동전파스가 좋다라는 말에 혹해서 바로 주문해서 오늘 받았습니다. 일단 포장부터가 일반적인 파스랑은 조금다르고 모양도 차이가 큰편이더군요. 크기가 생각보다 작은 편이라서 효과가 있을려나 했는데 붙여보니 일반파스보다 더 시원해서 좋은것 같습니다.

저는 지름 2.8cm 크기로 156개가 들어 있는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구입은 보통 직구들을 많이 하신다고 하는데 귀찮아서 국내 쇼핑몰에 파는곳이 없을까 찾아보니 몇군데 있어서 거기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배송비포함해서 14,000원 정도하더군요.

파스치고는 다소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들어 있는 양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비싼편은 아닌거 같습니다. 일반 파스도 4~5장 들어 있는데 4천원씩 하니까요.

내용물을 보면 동전크기의 파스들이 들어 있습니다. 포장에 지퍼가 되어 있어서 보관하기는 편해보이고 붙이는 방법은 원하는 부위에 하나씩 붙이시면 됩니다. 그냥 일반 파스처럼 붙인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작아서 여러개를 붙여야 되나 생각이 들 수 있지만 하나만 붙여도 제법 강력한 편이라서 많이 붙이실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붙인 상태에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굉장히 시원하고 좋네요. 일반 파스에 비해서 냄새도 약한편이고 크기도 작은 편이라 편하게 쓸수 있는 제품이니 로이히츠보코를 알아보시는 분들은 사셔도 후회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특히나 요즘은 엔화가치가 많이 떨어져서 일본제품들이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지는 않으니까요.